SK케미칼, 재활용 PET 시장에 9,840만 달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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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29, 2023

SK케미칼, 재활용 PET 시장에 9,840만 달러 투자

직원이 게시함 | 2023년 3월 23일 한국에 본사를 둔 SK케미칼은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직원이 게시함 | 2023년 3월 23일

한국에 본사를 둔 SK케미칼은 중국 Shuye Environmental Technology로부터 화학 재활용 공장과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PET) 생산 시설을 인수하는 9,84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70,000미터톤/77,162톤의 용량을 갖춘 인수된 재활용 공장은 해중합 기술을 사용하여 플라스틱 폐기물을 화학적으로 단량체로 분해하고 재활용된 BHET(비스-하이드록시에틸 테레프탈레이트)를 생산합니다.

SK케미칼이 새로 인수한 화학적 재활용 PET 생산 시설은 50,000메트릭톤(55,116톤) 규모로 rPET 제조에 재활용된 BHET를 사용합니다.

이번 거래를 통해 회사는 화학적으로 재활용된 BHET, 화학적으로 재활용된 PET, 화학적으로 재활용된 코폴리에스터를 포괄하는 재활용 플라스틱 가치 사슬을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코폴리에스터는 SK케미칼의 핵심사업이다.

이번 인수를 통해 회사는 화학적으로 재활용된 BHET 및 해중합 기술을 사용하는 제품의 상업 생산에서 국내 경쟁업체보다 1~2년 더 뛰어올랐습니다.

안재현 SK케미칼 사장은 “글로벌 진출과 재활용 사업 선진화 모델을 추진해 글로벌 재활용 플라스틱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신규 파트너사와 협력해 국내 해중합 역량을 확대하고, 유럽, 북미 등 글로벌 생산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SK케미칼은 재활용 플라스틱 산업의 혁신인 재활용 테레프탈산(rTPA)을 활용한 해중합 기술 개발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rTPA는 화학적으로 재활용된 원료로, 별도의 생산설비 없이 폐PET에서 불순물을 쉽게 제거하고 고품질의 재활용 플라스틱을 생산할 수 있는 소재입니다.

회사는 2022년 재활용 PET의 세계 시장이 약 970만 톤이고 대부분의 재료가 기계적으로 재활용되었음을 나타내는 Wood Mackenzie의 보고서를 인용합니다.

화학적으로 재활용된 PET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여 2030년까지 약 76억 달러 규모의 460만 톤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재활용 BHET 등 원자재 부족으로 인해 현재까지 성장이 더디다.

SK케미칼은 소재의 투명성과 외관, 화학적 안정성을 활용해 화학적으로 재활용된 PET를 식품 및 음료병, 식품 포장용으로 국내외에 판매할 계획이다.

기계적으로 재활용된 PET 사용이 어려운 산업용 특수섬유 등 고부가가치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SK케미칼은 화학적으로 재활용된 BHET를 폴리에스터 제조업체에 판매해 재활용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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